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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년] 1년이 지나고


Merry Holidays form Jason Mraz 2008




Happy Holidyas from Jason Mraz and The Voices of Prazs




2009. 10. 22...

날이 차졌구나..를 느껴버린 오늘, 불현듯 1년 전 만들고 버려두었던 이글루스 블로그가 떠올랐다.

햐-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구나...

언제부터인가 겨울하면 그리 행복한 기분이 들지 않게되었다.
살을 에는 바람과
시린 무릎...
그리고 한없이 게을러지게 만드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속...

...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즐거우면서도 경건한 분위기는 항상 좋다...

흠...올해의 크리스마스도 점점 다가오는구낭..

by 사색곰양 | 2009/10/22 11:39 | #요런조런 | 트랙백 | 덧글(0)

[공팔년]11월 18일, NEW BORN MY SWEAT ROOM!!

공유기가 도착했고, 
대대적으로 컴퓨터를 옮기기 시작하여 지금 이 시각에서야 마무리되었다.

내 방에 컴퓨터를 옮겨놓았을때는 맘껏 컴퓨터를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왠지 내 방에 있는 컴퓨터는  내 소유라는 생각에 흐뭇해 했었지...그런데 이게 웬일!
그 이후로  내 방은  항상 컴퓨터 하는 가족들로 북적였고,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동영상 강의를 듣는 동생이 차지하고 앉아있었다. 정작 방 주인인 나는 컴퓨터 할 때만 제외하곤 이곳, 저곳 떠돌며 생활하고....공유기까지 고장나는 바람에 노트북 들고 도서관에 커피숍에..으흑!  집에 있을 때면 뭔가 붕~뜬 기분이었고 집중을 제대로 할 수 가 없었더 것도 이런 이유가 크게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컴퓨터는 거실로 거실로~
그리고 현재 나의 책상 위엔 싸랑쓰럽고 아담한 노트북씨가 놓여있다..흐흐흐
컴퓨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들의 열린 공간이었던 내 방, 이젠 진정한 나만의 공간이 되겠구나!!
나만의 공간, 나만의 공간ㅋㅋㅋ
나만의 공간이라는 것, 정말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 생각만으로도 내 방에서는 뭐든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거의 4시간 동안 먼지닦고 정리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덕택에 방청소도 하고, 컴퓨터에 복합기를 모두 내보내고나니 방도 훠~얼씬 깨끗해지고 넓어졌다. 

아아-
행복해, 행복해~~

by 사색곰양 | 2008/11/19 01:03 | #사색곰양의하루 | 트랙백 | 덧글(0)

Mraz; freestlye! yeah~!






므라즈씨 너무 귀여워잉~ *^^*
옆에 있는 부쉬왈라, 므라즈 대학교 옷 입고있네-ㅋㅋㅋ
어느 장소에서든 빛나는 므라즈와 그의 음악!
아-정말 평생 므라즈씨의 음악과 함께하고 싶어요~♡ 
어쨌든,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아마도 많이?ㅋ) 좋겠다~ 부러워
freestyle!

by 사색곰양 | 2008/10/28 11:01 | #요런조런 | 트랙백 | 덧글(0)

이응노 「군상」- 자유?

[공팔년]10월 20일: 난 오늘 뭐 했나~


자유와 기쁨이 느껴지는 군상..
이 군상의 등장인물은 자신의 춤을 자유로이 표현하고 있는 한 사람인 것 같다. 후후

by 사색곰양 | 2008/10/22 01:14 | #요런조런 | 트랙백 | 덧글(0)

[공팔년]10월 20일: 난 오늘 뭐 했나~

                                                                                                                   고암 이응노의 「군상」


김C가 작사/작곡 했다는 그 노래가 파박! 떠오르는군...

정말 취준생의 하루는 뭔가 허무하다.
나름 시간 시간 무언가를 하고는 있는데, 하루가 끝날 때 쯤 돌아보면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싶다.

오늘 난 7시 반에 일어났고,
한 9시 쯤부터 며칠 전부터 구상만 해오던 자소서를 하나 썼고,
자소서 쓰는 중간중간 책을 읽었으며,
3시 세끼는 꼬박꼬박 다 챙겨먹었고,
TV, 사알짝 봐줬고,
그러다 또 다른 새 책을 들어 읽었다.

이랬더니 벌써 11시다. 세상에나.
뭔가를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충만하게 뭔가를 하진 않았다. 그냥 빈 껍데기인 상태로 움직였던 것 같다.

...
 
잠시 생각했을 뿐인데, 답이 간단히 내려져 버린다.
취준생의 하루가 허무한 것이 아니다.
나의 하루가 허무한 것이지...
내가 바로 내 인생의 방향성을 잊은 채, 그 날에 끝내야 할 일을 끝내는데에서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그래서일까?
고암 이응노의 그림을 보는 순간 내가 달려야 하는 이유를 모르면서 미친듯이 달려만가는 우리들의, 나의 서글픈 모습이 떠올랐다.

아, 오늘 지대로 우울모드구나..

by 사색곰양 | 2008/10/20 23:51 | #사색곰양의하루 | 트랙백(1)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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